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로 키티 (문단 편집) === 우익 논란 === 한 때 헬로 키티가 일본 극우 단체를 지원하는 캐릭터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,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에 불과하다. [[유니클로]] 우익설의 경우랑 흡사한 케이스인데, 요지는 헬로 키티의 제작사인 [[산리오]]가 일본의 각종 [[극우]]단체들을 후원해 준다는 것. 당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'일본 우익 단체를 후원하는 기업들' (이른바 [[다케시마 후원기업]]) 목록 대부분이 정보의 출처나 근거가 없는 상태이다. 일본 우익 기업 목록 중 유일하게 믿을 만한 리스트는 2005년 새역모 홈페이지에 직접 올라온 후소샤 후원자 명단 밖에 없다.[* 그리고 이 목록에서도 [[산리오]]는 발견 할 수 없다.][* 후소샤 후원자 명단이 공개되었을 때, [[한국]]과 [[중국]]에서는 이 명단에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불매운동을 해야한다고 여론이 들끓었다. 그 이후로 일본의 우익 단체들은 후원자 명단을 절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, 철저하게 후원자들의 신분을 비밀로 하고 있다.] 그 외에는 네추럴 본 [[전범]] 기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[[미쓰비시]]나 미쓰이 그룹 계열사 처럼 역사적으로 빼도박도 못할 [[우익]] 기업 정도.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목록들은 출처나 근거가 없으며, 기껏 출처라고 표기를 한 것도 내용을 보면 또다른 카더라 통신이다. 결국 서로 출처랍시고 꼬리물기 처럼 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경우다. ~~[[다단계 판매|다단계]]를 [[물 같은 걸 끼얹나|끼얹나?]]~~ 많은 사람들이 [[욱일기]]와 함께 그려진 헬로키티 그림을 증거로 들기도 하는데,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팬아트[* 굳이 말하자면 [[안티]]팬아트라고 보는 경우가 더 타당하다.]들이다.이걸로 당장 산리오에서 [[고소미]]를 시전해도 아깝지 않다. 국내에서 출간된 '헬로키티 성공신화'[* 내용은 그럭저럭 읽을 만한 수준. 의외로 헬로 키티나 산리오에 대한 오해들을 잘 짚어 두었다.] 라는 책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이 등장하는데, 워낙 보편적인~~그리기 쉬운~~ 캐릭터이다 보니 세계적으로 ~~능욕~~이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. 물건너 서역에서는 [[하켄크로이츠]]를 키티와 함께 그린 그림까지 떠돌아 다닌다!~~서양판 욱일기~~ 물론 산리오 측에서는 [[멘붕|경기를 일으킬 만한]] 일이다. 애초에 헬로 키티가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게 된 이유가 '''무국적성'''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욱일기 그림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[[기모노]] 입은 헬로키티를 전면으로 내세운 시리즈가 2000년대 들어와서야 등장했다는 걸 생각해 보자.[* 그나마 이것도 일본캐릭터임을 강조하기 위한 게 아니라 지역한정 상품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당연히 기모노 이외의 전세계 전통 복장 버전이 있다. 물론 한복 키티도 다수 존재.] 산리오의 회장 츠지 신타로의 인터뷰만 봐도 '산리오 우익설'은 설득력이 떨어진다. 헬로 키티에 대한 여러 연구 서적에서 그의 사업 철학을 알 수 있는데 '''헬로 키티는 철저히 평화적 가치들을 상징해야 한다''', '헬로 키티는 사랑, 우정 등을 사람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야 한다' 라고 하는 등 캐릭터에 대해서 거의 [[결벽증]]에 가까운 신념을 지니고 있다. 또한 헬로 키티는 [[유엔]] 산하 봉사단체인 [[유니세프]]의 홍보대사 캐릭터로 발탁된 적도 많다. 헬로 키티가 왜 [[무기|이런]][* [[에어소프트건]] 같은 장난감 총도 정식으로 나온 적이 없다. 인터넷 등에서 나오는 사진들은 [[밀덕]]들이 직접 개조한 물건들.] 사업이나 [[딜도|이런]] 사업에 손 대지 않는 지 알 수 있는 부분. 일단 산리오에서는 회사 차원에서 헬로 키티 이미지 관리만 전담하는 팀이 따로 있다고는 하는데... 한국에서 이런 낭설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걸 보면 일을 안 하는 것 같다(...). 또한 반대로 '세계의 헬로키티'등 세계 관련 시리즈에서 키티에게 한복을 입혔고[*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도 한복 키티 인형을 팔더라...], 키티 35주년 이미지송인 'COLORS~Melody and Harmony~'를 당시 동방신기 멤버였던 'JEJUNG & YUCHUN(東方神起)'가 불렀던 점이나 산리오 코리아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차용한 키티 상품이 발매되고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일본 넷우익들에게는 친한 기업이라고도 까이고 있다(...) 2015년 11월 16일에 '''[[헤타리아|헤타리아]]와 [[https://twitter.com/animehetalia/status/666111801885507584|콜라보를 한다고]]''' 밝혀 다시끔 논란이 일고 있다. 돈이되면 무기, 약물, 담배빼고 다 만드는 산리오 방침을 생각해보면 작품의 성향을 떠나서 돈이 되니까 콜라보했을 가능성이 높다[* 실제로 이와 같은 이유로 콜라보를 하는 완구 기업이 상당히 많다.]. 2000년대 이후 산리오는 자체적인 디자인 개발에 한계를 느끼고 적극적인 콜라보래이션 정책을 펼쳐서 일본내에서만 800개가 넘는 기업/제품/작품과 협력해오고 있는데 산리오 입장에서는 그저 1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접근했을 듯하다. 하지만 결코 잘한 짓은 아니고, 일본 기업의 역사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. 이에 한 네티즌이 산리오 코리아에 문의를 하자, 이미 관련 부서가 회의를 거쳐 헤타리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었다고 한다.[[http://blog.naver.com/7as123/220625317235|링크]] 앞으로 산리오는 평화와 반전(을 추구하고)[* 괄호 부분은 사과메일 본문에 없다. 이래서는 평화와 반전에 대한 관련성까지 배제하는 의미의 비문이지만, 메일의 본문 내용을 고려하면 그런 의도일 리 없으니 그냥 문장을 잘못 쓴 것.], 우익에 대한 어떠한 관련성을 배제하며, '세계가 모두 사이 좋게'라는 기업 이념을 지켜나가겠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